1.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
- 지인의 유튜브에 몇 번 얼굴을 비추면서 유튜브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. 사람들에게 정보나 즐거움을 제공하면서도 타인에 의해 윤색되지 않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.
- 바쁜 일상에서 과연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 걱정되어서 시작을 미루어오다가 훌륭한 편집자로부터 제안을 받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2. 채널의 주된 내용 및 차별점
- 제 채널 이름은 ‘남 편한 세상’입니다.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 세상을 편안하게 만들자는 생각 중에 편집자가 제안한 이름이고 모 아파트 브랜드와 비슷해서 입에도 잘 붙었습니다.
- ‘남 편한 세상’ 채널의 현재 주제는 크게 비트코인, 스타트업, 인생뻘소리(?)로 잡고 있습니다. 주로 1~2주에 한 번 촬영하고 1번 촬영 때 1~3회 분을 촬영합니다. 시사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몰아서 촬영하고 편집 되는대로 업로드합니다.
- 저는 법률해설이나 시사 이슈에 대한 법률적 문제는 다루지 않습니다. 이미 많은 변호사님들이 목소리를 내주고 계시고, 제가 좋아하는 분야를 다뤄야 오래간다고 생각해서 방향을 잡았습니다.
- 초반에는 비트코인을 주로 다루고 있는데 한국어로 된 비트코인 입문영상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. 비트코인을 ‘투기수단’, ‘데이터쪼가리’로만 봐서는 인터넷 다음 혁명인 암호화폐, 블록체인의 흐름을 놓쳐버리게 됩니다. 하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대부분의 자료가 영어로 되어 있거나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좀 더 쉽게 풀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.
- 스타트업은 제 주된 분야 중에 하나입니다. 하지만 스타트업에 필요한 법률이슈를 나열식으로 접근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게스트와 함께 얘기하는 방향으로 잡고 있어요. 게스트는 자기 회사 홍보도 하고 실제 겪는 법률이슈를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어서 1회 영상의 반응이 좋았습니다.
- 나머지는 인생의 뻘소리(?)인데 주로 젊은 분들에게 제가 살면서 느꼈던 점을 얘기하는 내용입니다. 돈, 시간, 뉴스를 다루었고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편하게 얘기하려고 합니다.
3. 유튜브 운영과정의 뜻깊은 점
- 아직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눈에 띄는 이벤트는 없었지만, 생각만 하던내용을 영상으로 만드니 ‘객관화된 정리’가 되는 점이 좋습니다. ‘내가 말한대로 나는 하고 있나?’ 반성도 하고, 비트코인 설명은 틀린 점도 종종 지적받으면서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.
- 무엇보다 페이스북 이후에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채널이 생겨서 좋습니다. 인스타그램은 도저히 제가 잘 할 수 있는 SNS가 아니더군요. 유튜브는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도 쉽게 나눌 수 있는 화제이고, 비트코인은 사실 다들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채널 홍보가 쉽습니다.
4. 향후 계획
- 당분간 지금의 구성으로 영상 수를 늘려갈 예정입니다. 비트코인 입문 영상도 아직 할 것이 많이 남았고, 스타트업 게스트 영상도 재밌는 소재가 될 것 같습니다. 기회가 되면 다른 변호사채널과 합방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.
5. 유튜브 계획이 있는 법조인에 대한 조언, 당부
- 저는 빨리 구독자를 늘려서 수익화에 접어들려고 애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. 편집도 전문 편집자에게 맡기는 걸 추천드립니다. 결국 돈이 계속 들어가지만 유튜브 자체로 수익을 얻기는 쉽지 않겠지요. 자기만의 아카이브와 구독자를 모으고 소통하는데 방점을 두시면 괴롭지 않게 채널을 운영할 수 있지 않을까요.
남중구 변호사(법무법인 인헌)
관련 사이트 : https://www.lawtimes.co.kr/Legal-News/Legal-News-View?serial=176224
1.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
- 지인의 유튜브에 몇 번 얼굴을 비추면서 유튜브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. 사람들에게 정보나 즐거움을 제공하면서도 타인에 의해 윤색되지 않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.
- 바쁜 일상에서 과연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 걱정되어서 시작을 미루어오다가 훌륭한 편집자로부터 제안을 받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2. 채널의 주된 내용 및 차별점
- 제 채널 이름은 ‘남 편한 세상’입니다.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 세상을 편안하게 만들자는 생각 중에 편집자가 제안한 이름이고 모 아파트 브랜드와 비슷해서 입에도 잘 붙었습니다.
- ‘남 편한 세상’ 채널의 현재 주제는 크게 비트코인, 스타트업, 인생뻘소리(?)로 잡고 있습니다. 주로 1~2주에 한 번 촬영하고 1번 촬영 때 1~3회 분을 촬영합니다. 시사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몰아서 촬영하고 편집 되는대로 업로드합니다.
- 저는 법률해설이나 시사 이슈에 대한 법률적 문제는 다루지 않습니다. 이미 많은 변호사님들이 목소리를 내주고 계시고, 제가 좋아하는 분야를 다뤄야 오래간다고 생각해서 방향을 잡았습니다.
- 초반에는 비트코인을 주로 다루고 있는데 한국어로 된 비트코인 입문영상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. 비트코인을 ‘투기수단’, ‘데이터쪼가리’로만 봐서는 인터넷 다음 혁명인 암호화폐, 블록체인의 흐름을 놓쳐버리게 됩니다. 하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대부분의 자료가 영어로 되어 있거나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좀 더 쉽게 풀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.
- 스타트업은 제 주된 분야 중에 하나입니다. 하지만 스타트업에 필요한 법률이슈를 나열식으로 접근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게스트와 함께 얘기하는 방향으로 잡고 있어요. 게스트는 자기 회사 홍보도 하고 실제 겪는 법률이슈를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어서 1회 영상의 반응이 좋았습니다.
- 나머지는 인생의 뻘소리(?)인데 주로 젊은 분들에게 제가 살면서 느꼈던 점을 얘기하는 내용입니다. 돈, 시간, 뉴스를 다루었고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편하게 얘기하려고 합니다.
3. 유튜브 운영과정의 뜻깊은 점
- 아직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눈에 띄는 이벤트는 없었지만, 생각만 하던내용을 영상으로 만드니 ‘객관화된 정리’가 되는 점이 좋습니다. ‘내가 말한대로 나는 하고 있나?’ 반성도 하고, 비트코인 설명은 틀린 점도 종종 지적받으면서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.
- 무엇보다 페이스북 이후에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채널이 생겨서 좋습니다. 인스타그램은 도저히 제가 잘 할 수 있는 SNS가 아니더군요. 유튜브는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도 쉽게 나눌 수 있는 화제이고, 비트코인은 사실 다들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채널 홍보가 쉽습니다.
4. 향후 계획
- 당분간 지금의 구성으로 영상 수를 늘려갈 예정입니다. 비트코인 입문 영상도 아직 할 것이 많이 남았고, 스타트업 게스트 영상도 재밌는 소재가 될 것 같습니다. 기회가 되면 다른 변호사채널과 합방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.
5. 유튜브 계획이 있는 법조인에 대한 조언, 당부
- 저는 빨리 구독자를 늘려서 수익화에 접어들려고 애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. 편집도 전문 편집자에게 맡기는 걸 추천드립니다. 결국 돈이 계속 들어가지만 유튜브 자체로 수익을 얻기는 쉽지 않겠지요. 자기만의 아카이브와 구독자를 모으고 소통하는데 방점을 두시면 괴롭지 않게 채널을 운영할 수 있지 않을까요.
남중구 변호사(법무법인 인헌)
관련 사이트 : https://www.lawtimes.co.kr/Legal-News/Legal-News-View?serial=176224